간절곶 회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는 내려가는 길 큰 주차장에 보면 캠핑카랑 카라반들이 즐비했는데 많이 줄었더라고요.


주차장은 꽤 넓은편인데 이 날은 주차창에 차들이 빽빽하게 주차되어 있더라고요.
근데 또 금방 쑥쑥 빠져서 주차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어요.
아니면 조금 걷는다고 생각하면 위 쪽에 주차할 수 있는 넓은 공간도 있답니다.



안심콜은 요새 기본이죠~!
1층은 회센터, 2층은 초장집입니다. 건물내 엘리베이터가 있어 엘리베이터로 층이동도 가능하여
유모차, 휠체어도 가능하긴 하나 초장집에 입장할 때는 턱들이 있어 내부에 들어가기에 힘들어요.

저는 이 날 간절곶 횟집을 이용했어요. 기존에 다른 횟집을 이용했는데 사장님 몸이 안 좋아지셔서
자연스럽게 갈아탔습니다.

이 날 줄돔, 쥐치, 도다리를 섞어서 주문했습니다. 3명이서 먹었고 줄돔은 키로 5만 원이었고
섞어서 총 7만 원
주로 와서 먹는 회는 도다리를 먹는 것 같아요. 도다리는 봄에 먹는 게 제일 맛있다고 하는데 저는 사시사철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보통은 횟집에서 주문해서 횟집에서 말하는 초장집에서 먹는데 이 날은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어요.
포장하게 되면 야채나 양념류는 전혀 없으며 회만 포장되니 참고하세요!


회센터 옆 쪽에 보면 이런 산책길 데크가 깔려 있고 데크 아래 쪽에는 나름 해변가가 있어요.
여름에는 이 곳에서 라면을 끓여먹거나 텐트 쳐 놓고 캠핑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이 날은 추워서 인지 한 팀이 있더라고요.
저는 집 근처 횟집에서는 여기서 먹는 것 만큼 회들의 탱탱함을 느낄 수 없고 이 금액만한 횟집도 없어 한 달에 1~2번 꼭 오는 것 같아요.
주차비는 없고 자유롭게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차장 쪽에 공용화장실 있고요. 건물 내부에 1층, 2층에 있습니다.
이 날 초장집은 이용하지 않아 사진은 못 찍었는데 1인 5 천원 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다음 번에 이용시 정확한 안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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