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수목원

다녀온 지 1-2주가 되고 공유하네요!

다녀온 걸 깜빡했지 뭐에요오...

해운대 수목원은 자차를 이용해서 다녀왔어요. 보니까 

대중교통으로는 버스는 많이 다니지 않았어요.

지하철은 반여농산물시장역에서 하차해서 15분-20분 정도 걸으셔야 해요.

그리고 1시간에 한대씩 지금 운영하는 버스가 있더라고요.

시간표는 사진 첨부해 놓을게요~!

주차장

아직 임시 개장이라 사람들도 별로 없고 위와 같이 주차장도 엄청 넓어요!

 

무료셔틀버스 운행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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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고 참고하셔야 하는 부분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우선 탑승이라 잔여석이 발생하면 비장애인이 탈 수 있어요. 근데 제가 보니 버스 탑승하시는 분들이 크게 많지 않아서 탑승 가능해 보였어용.

안내소 및 화장실

제가 장미공원 위 쪽으로는 안 가봐서 화장실 여부는 모르겠어요!

입구에 안내소가 있고 안내소 맞은편으로 공용화장실이 있어요.

입장료는 없으며 무료입장입니다.

 

보시다시피 아직 나무들이 작아요. 부산 시민공원도 처음에는 나무들이 잘았었는데 

지금은 많이 컸더라고요...! 해운대수목원 나무들도 그렇겠죠!

일단 사람들이 많이 없고 중간중간 원두막? 정자?처럼 앉을 수 있는 공간들도 있고 벤치들도 있어서 

휴식하러 가면 좋을 것 같아요.

동물원

걷다 보면 작은 동물원도 있어요.

왼쪽으로는 당나귀, 타조들이 있었고 오른쪽으로는 염소와 양이 있었어요.

새끼 당나귀가 있는데 당나귀가 1-2달 정도 됐다고 하더라고요. 짱귀...ㅠ_ㅠ

양들을 방목하고 키우더라구요.

쉽게 볼 수 있어요. 무리 지어 다니던데 먹는다고 사람들 신경도 안 씀....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힐링~

 

위 장미공원쪽 말고 아래쪽으로는 평지로 되어 있어서 

유모나차나 휠체어 진입이 가능합니다.

아직 웅장한 느낌의 수목원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 번 초록초록한 나무들 구경하시고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월요일은 휴장이며

관람은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니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