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과 퇴근 후 만나기로 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로 10시 안에 끝내야 하므로
식사와 커피를 둘 다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곳을 찾아봤어요.
위치는 서면근방으로!
입구에요.
저희는 전포역 출구만 보고 지도를 보면서 찾아갔는데 뺑~~둘러서 갔더라구요.
제일 가깝고 쉬운 방법은
전포역 4번 출구로 나와, 보성부부한의원 골목으로 들어오면 바로 있어요.
1층과 2층이 있으며 각 층마다 테라스가 있어요.
좀 더 선선해지면 테라스에서 먹으면 더 좋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반려동물 동반 가능해서 강아지들과 함께 오시는 분들도 꽤 있었어요.
주문은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을 가져다 주셨어요.
메뉴판을 보고 종이에 적은 후 카운터에 가져다 주면 계산하면 주문완료!
완성된 음식과 커피는 자리로 가져다 주셨어요.
1차는 까미노 샌드위치, 크림 치즈 파스타, 라구 라자냐 이렇게 3개 시켜서 먹었어요.
3명이서 먹었는데 배가 부르지가 않네? 라면서 양이 좀 작은 것 같다는 말들을 했어요.
우리 배가 큰 건 생각안하고ㅋㅋㅋㅋㅋ
맛은 정말 건강한 맛?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식사 끝난 후
바로 2차 시작ㅋㅋㅋㅋ
오렌지스퀴즈, 라임에이드, 수제바닐라빈라떼 이렇게 시켜서 먹었어요.
사실 커피를 먹고 싶었지만
당일 백신2차를 맞아 푹자야 하는데 혹여나 해서
오렌지스퀴즈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움! 라임에이드 드신 분도, 커피 드신 분도 다 맛있다고 했어요.
자리가 넉넉히 있어 눈치 보지 않고 이용할 수 있었고
청결하고, 맛있고, 친절해서 편히 먹고 왔어요~
재방문 의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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