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남원에 숙소를 잡게 되어 

남원에 여행지를 찾다 보니 썩 땡기는 곳이 없더라고요!

가고 싶은 곳은 광한루원이었는데 광한루원은 야경을 보고 싶었고...

낮에 어디 갈까 지도를 보다 가까운 곳이 곡성이더라고요!

(뭣이 중헌디...!ㅋㅋㅋㅋ)

곡성에 여행지를 찾다 보니 섬진강기차마을이 나와서 무작정 갔어요!

주차장 및 입구

주차장은 넓은 편이었어요.

다만 그늘 주차장(나무 아래)은 몇 개 없어서 운 좋으면 주차할 수 있어욤ㅋㅋㅋ

주차장에서 조금 걸으면 입구가 있고 입구에는 매표소, 기차마을 관광안내소, 화장실 이렇게 있습니다.

 

https://www.railtrip.co.kr/homepage/gokseong/0401.php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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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을 끊으면 곡성심청상품권 2천 원권을 줍니다.

그 상품권으로 내부에서 이용할 수 있는데요.

저는 미니기차 이용권 구매하는 데 사용했어요!

참고로 군민,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상품권이 지급되지 않아요.

 

미니기차 이용료와 운행 시간표 입니다.

한 바퀴 도는데 1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레일바이크도 옆에 있었는데 낮에는 아직 더워서... 미니기차를 이용했답니다.

 

기차 탑승하는 곳과 하차하는 곳이 같은데 양쪽으로 포토존이 많아요.

저 건물 안에 실제로 사무실이 있어요. 그래서 유리 안을 봤는데 사람들이 있어서 깜놀!

 

기차 타고 나서 공원을 한 바퀴 하려고 했는데

햇빛도 너무 뜨겁고 생각보다 규모가 굉장히 컸어요.

아기들이 좋아할 만한 미니동물원도 있었는데 동물원 입구에서 동물 먹이들을 팔더라고요.

그래서 사람들이 직접 줄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생동감 있는 체험이 될 것 같았어요.

꽃들도 많고 나무도 많고 자연과 동물이 공존한다고나 할까요...ㅋㅋㅋㅋㅋ

또한 놀이기구도 있어서 정말 놀랬답니다. 저는 기차있는 공원인 줄 알았거든요.

그리고 안에 매점이 몇 군데 있던데 

가족 단위가 많았고 특히 컵라면이 인기가 정말 많더라고요.

이럴 줄 알았으면 나도 싸온 김밥 기차마을에서 먹는 건데

차에서 꾸역꾸역 먹었거든요ㅎㅎㅎㅎㅎㅎ

 

나의 사랑둥이 조카와 한 컷!ㅋㅋㅋㅋㅋㅋ

입구쪽인데 단풍이 들면 더 멋진 사진들을 찍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뜨거운 햇빛 덕분에 사실 구석구석 보지는 못했지만 날씨가 좀 더 시원하면 또 한 번 가고 싶을정도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