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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풀림스튜디오

by 설_토리 2021.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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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기념으로 해보고 싶었던 스튜디오 촬영을 진행했어요.

촬영해 주는 곳으로 가려고 하다가 2-3가지 콘셉트로 찍어 보고 싶었고 

누군가 앞에 있으면 낯부끄럽고 어색할 것 같아서 

스튜디오만 대여하고 셀프 촬영을 하기로 마음먹고 스튜디오를 검색하다

밝아 보이는 느낌의 수풀림스튜디오를 예약했어요.

요금 참고

저는 2인이 사용했고 2시간 사용해서 6만 원 지불했어요. 

+카레라 대여까지 해서 1시간당 1만 원 2시간이니 2만 원

총! 8만 원 지불했어요.

 

예약은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스케줄 확인 후 비어있는 일정 보시고 

예약하기 탭을 눌러 양식에 맞게 글을 쓰고 12시간 내에 입금하면 

예약완료!! 그럼 예약완료 되었다는 문자가 옵니당.

 

대중교통 이용시 부산대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위치는 아우디 매장 맞은편 골목 2층입니다.

맞은편에 도자기 공방이 있었고 이 건물 1층에도 공방이었던 것 같아요.

카메라 대여시 사용해보지 않은 경우에는 사용방법을 사전에 안내해 주셨어요. (어디서 찍으면 예쁘게 나오고 등등)

그리고 사무실과 완전히 분리된 공간은 아니라서 그 부분은 조금 아쉬웠으나

배려해 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거의 안 계셨던 것 같아요.

탈의실 공간은 따로 있었고 

제가 이 스튜디오를 결정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자연광이 들어오기 때문에 이곳으로 결정하게 되었어요. 

사진을 잘 찍고 전문적으로 찍는 건 아니지만 휴대폰으로 사진 찍을 때도 

뭐니 뭐니 해도 빛은 조명보다 자연광이더라고요. (나의 기준ㅋㅋㅋ)

조명도 있으나 전문가 조명같이 보이고 자연광이 잘 들어오고 있었고 

조명이 크기가 제법 있어서 위치 옮길 때마다 이동해야 하는데 귀찮아서 그냥 사용하지 않겠다고 했어요. 

잘한 것 같아요ㅋㅋㅋ 생각보다 2시간이 굉장히 짧았거든요.

카메라 대여할 때 삼각대도 같이 있어서 삼각대도 사용하실 수 있어요. 

근데 거의 안 썼어요.

그리고 커튼 색깔도 4-5가지(분홍, 하늘, 와인, 흰, 투명레이스) 정도 있어서 바탕색이 다른 사진들도 찍을 수 있었어요.

찍고 나서 사진 보니까 역시 사진은 스노우라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은 보정하는데 맡기고 나서 보정 후에 보니까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마음에 들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여기에 맡긴건 아니고 제가 개인적으로 알아보고 맡겼어요. 

 

전문적으로 사용하실 거 아니면 저는 휴대폰카메라로 찍는 것을 추천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카메라로 찍으면 화질은 진짜 좋은데 혹시나 떨어뜨릴까 봐 겁나고 

삼각대에 넣었다가 뺐다가 귀찮고 뭐 그렇더라고요.

그리고 촬영 끝나고 나면 사진은 메일로 보내줍니다. 그 자리에서 카메라 포맷하고 

컴퓨터에 사진 삭제까지 그 자리에서 다 보여줘요. 

셀프 촬영은 휴대폰으로 해도 충분할 것 같아요. 요새는 휴대폰 카메라 화질도 좋잖아여?!

 

참고하셔서 예쁜 사진 많이 찍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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